'명당' 200만 돌파..조승우부터 이원근까지 '훈훈 인증샷'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10.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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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당'이 2일 오전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 사진=영화 '명당' 200만 관객 돌파 인증샷


영화 '명당'이 누적 관객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일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명당'이 이날 오전 8시15분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개봉 이후 14일째다.


'명당' 측은 이에 관객수 200만 돌파에 감사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200' 모양의 초가 꽂혀 있는 케이크를 든 채 숫자 '2'를 연상케 하는 브이 포즈는 취한 조승우, 지성, 김성균, 유재명, 이원근 그리고 박희곤 감독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다.

영화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대표 극장 사이트와 예매 사이트에서 3040 세대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3인 이상 가족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조승우, 지성,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 등 배우들의 호연이 큰 몫을 했다. '명당'은 개봉 3주차에도 관객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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