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신비에 김가연·양치승까지..'복면가왕' 소름돋는 정체[★밤TView]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9.30 18:39 / 조회 : 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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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가왕' 화면 캡처

아스트로 산하, 여자친구 신비, 재주꾼 김가연에 양치승 헬스 트레이너까지.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을 거두며 파죽지세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왕 '동막골소녀'에게 도전하는 8명 도전자들의 새로운 무대가 공개됐다. 특히 아스트로 산하, 여자친구 신비, 재주꾼 김가연에 양치승 헬스 트레이너까지, 소름돋는 반전의 정체에 시선이 집중됐다.

4연승에 이어 5연승을 위해 새롭게 무대에 나선 동막골소녀는 "5연승이라는 엄청난 도전을 앞두고 얼굴에 점을 찍고 나왔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가면에 가려져 보여 드릴 수 없어 아쉽다"면서 "다른 분들이 왜 가왕이 못 되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자신있다"며 자신만만하게 포부를 전해 박수를 받았다.

1라운드부터 감미로운 하모니를 들을 수 있었다. 가을 타는 추녀와 뼛속까지 가수다 추남의 첫 대결에서 가을타는 추녀가 68대31로 승리를 거뒀다. 아름다운 미성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았던 그는 솔로곡으로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바로 아스트로의 막내 산하였다. 산하는 판정단으로 출연했던 차은우의 적극 권유 속에 아스트로 멤버로는 처음으로 '복면가왕' 무대에 올랐다며 매력을 뽐냈다. "1승은 하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떨어지니까 시원섭섭합니다"라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난 슬플때 부채춤을 춰 부채춤 소녀와 흥탄소년단 사물놀이 소년이 1라운드 두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들이 박정현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부르며 매력을 뽐낸 가운데 37대62표로 사물놀이 소년이 승리를 거뒀다. 부채춤 소녀는 이에 윤하의 '혜성'을 솔로곡으로 택해 청아한 목소리를 다시 들려줬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대세 아이돌 여자친구의 신비.

여자친구 멤버 중 4번째로 '복면가왕'을 찾은 신비는 여자친구의 칼군무에 대해 "데뷔 초엔 칼군무를 위해 하로 7~8시간 연습을 했다"며 "요즘은 나이 때문인지 그만큼 못한다. 조금만 맞춰도 호흡이 맞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비는 '못했다'고 아쉬워하면서도 후련하다며 웃음지었다.

3번째 듀엣무대 대결에 나선 올리브오일과 치즈나라 퐁듀공듀는 유피의 '뿌요뿌요'로 상큼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결과는 75표를 얻은 퐁듀공듀의 승리. 윤상에게 하수빈 같다는 평을 듣는가 하면 통통 튀는 개성 만점 개인기로 김구라로부터는 김가연이 분명하다는 평을 들었던 올리브오일은 자우림의 '헤이 헤이 헤이'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가면을 벗은 올리브오일은 예상대로 김가연이었다. 김구라는 "맞잖아"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25년차 배우이기도 한 김가연은 잘하고 싶어 몰아서 연습하다 후두염이 왔다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마지막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두 남자, 춤추고 노래해 한마리 새처럼 블랙스완과 스타지망생 이집트신이었다.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결과는 58표를 얻은 블랙스완. 이집트신은 하동균의 '나비야'를 솔로곡으로 선택해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가면을 벗은 그는 바로 방송 출연으로 유명세를 얻은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었다. 그의 정체를 알아봤던 김구라는 또한 의기양양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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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roky@mtstarnews.com 트위터

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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