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지수원, 이창욱♥하승리 재결합에 가출[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09.28 20:36 / 조회 : 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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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내일도 맑음' 방송화면 캡처


'내일도 맑음'에서 이창욱♥하승리 커플의 재결합을 확인한 지수원이 가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에서는 박도경(이창욱 분), 황지은(하승리 분) 커플의 재결합에 충격받아 가출해버린 윤선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도경은 황지은의 권유에 따라 가족들이 잔 사이 몰래 집 밖으로 빠져나가려고 했다. 이를 본 윤선희는 "이럴 줄 알았다. 당당하게 소개하고 연애해라. 반갑다. 지은이 엄마다"라고 말했다. 박도경이 뒤돌아서 윤선희에게 인사했고, 윤선희는 충격을 받았다.

윤선희가 "지금 너희 둘 2층에서 뭐 했냐"고 묻자, 박도경은 무릎을 꿇으며 "황지은을 사랑한다. 허락해달라"고 말했다.

윤선희가 2층에서 뭐 했는지 되묻자, 황지은은 "엄마가 상상한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윤선희는 박도경에게 "당장 나가라. 내 눈에 차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박도경은 "지은 씨보다 부족한 것은 없다. 열심히 일하고 있고, 성공할 자신 있다"고 말했다. 윤선희는 "그래서 안 나가겠다는 거냐. 네가 안 나가겠다면 내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에서 짐을 싼 후, 집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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