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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싱글 ＇이모 힙합＇ 기습 공개 #StarnewsKorea',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18092807320712465&shlink=weibo', 'https://thumb.mtstarnews.com/21/2018/09/2018092807320712465_1.jpg');)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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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라이프크루 소속 래퍼 'myunDo'(면도)가 새 싱글을 기습 공개한다.
면도는 28일 오후 6시 새 생글 'Emo Hip ho;P'(이모 힙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싱글 '金국진' 공개 후 한 달 만의 새 싱글이다.
'이모 힙합'이라는 장르는 최근 몇 년 간 힙합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꾸준히 받으며 힙합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한 힙합의 서브 장르 중 하나다.
감성적인 가사가 주를 이루며, 록적인 요소가 가미되고 주로 슬프고 다운되는 느낌의 비트 위에 우울함, 외로움, 불안함, 약물 등 본인이 처한 부정적인 현실과 그에 대해 느끼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다루어지는 것이 특징인데 면도의 새 싱글 '이모 힙합'은 그와 반대로 행복에 초점을 맞췄다.
면도는 '이모 힙합'에서 이모 힙합이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과 그에 대해 노래하는 것에 대해 다소 거부감을 드러내며 "Emo Hip hop 그딴 거 몰라", "삶은 행복하기에도 짧은데"와 같은 가사로 행복의 가치를 제일 중요시한다는 것을 표현했다.
면도는 "이모 힙합 장르의 멋지고 좋은 음악 참 많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제 에너지와는 사뭇 다르다고 항상 느껴왔고 제 음악은 그와 반대로 긍정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음악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신보에는 'RGB pt.(0,0,0)'(알지비 파트 영영영) 앨범부터 최근 발매되는 싱글들까지 계속하여 면도와 합을 맞추고 있는 'badassgatsby(배드애스개츠비)'가 작곡을 맡아, 가볍고 밝은 느낌의 트랩 비트를 선사했다.
또 면도와 같은 굿라이프크루 소속인 최서현이 개성 넘치는 랩으로 곡에 완성도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