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송다은과 결별설에 입열다.."오해, 서로 노력 중"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9.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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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송다은/사진=정재호, 송다은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의 정재호가 여자친구 송다은과 불거진 결별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27일 오후 정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불거진 송다은과 결별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정재호는 "사실 저희가 사소한 문제로 조금 다퉜어요. 지금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서로 노력중입니다. 다투던 과정에서 올라온 댓글 때문에 오해가 생겼네요"고 했다.

이어 "문제의 지인은 여자가 아니라 제 동성 친구입니다. 다은이에게도, 그리고 오해하신 분들께도 정말 진심을 다해 죄송합니다. 다음에 좀 더 좋은 일로 인사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재호, 송다은은 네티즌들로부터 결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두 사람과 관련한 내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통해 퍼지면서였다. 네티즌들 사이에 퍼진 게시물은 정재호가 네티즌을 상대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고민 상담을 해 준 것을 게시한 것으로, 여기에 송다은이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사람을 굳이 몰래 연락하면서 만나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라는 댓글을 단 캡처가 퍼지면서 결별설에 휩싸였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서로 SNS 언팔로우를 했다는 내용까지 알려지면서 의혹이 더욱 커졌다. 송다은의 닉네임으로 된 댓글은 삭제된 상태였지만, 이미 관련 내용이 캡처되어 온라인 상에 퍼지면서 둘의 입장 발표에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정재호가 송다은과 결별설에 직접 입장을 밝힌 가운데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재호, 송다은은 지난 6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를 통해 커플이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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