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김수민 아나운서, 동기 뒷담화 폭로..하정우 아티스트 컴퍼니와 이별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09.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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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운서 /사진제공=SBS


▶ 김수민 아나운서, 동기 뒷담화에 "축하는 하지 말았어야지"

김수민 SBS 아나운서가 동기 뒷담화를 폭로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수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학 동기로 보이는 듯한 지인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김수민의 동기가 김수민을 향해 "SBS 공채 합격했다며? 축하한다. 너 하고 싶어하는 일 잘돼 제일 좋네"라고 축하를 건넸다. 이어 "업계 특성상 많이 힘들 수도 있겠지만 다 감안하고 목표 잡아서 노력하고 성공한 거니 모쪼록 잘 되길 바람. 부디 네가 처음에 얘기했던 그런 초롱초롱한 뜻을 잘 이뤘으면 좋겠다. 그럼 학교는 잠시 쉬는 거야?"라고 덧붙였다.

김수민의 동기는 자신의 SNS에 김수민과 나눈 대화를 올리면서 "벌써 연예인이라도 된 줄 아는건지. 그리고 진짜 연예인이 지나다녀도 자기 살기 바빠서 별 신경 안 쓰는 게 우리 학교 사람들인데. 사람 참 안 변한다 싶더라. 여태 사람들한테 크고 작게 밉보인 전적이 많으신데 사회 나가서도 똑같은 짓이나 안하고 다니면 좋겠다"라고 적었다. 또 그는 "얘가 크게 잘못한 건 없는데 은근 밉보이는 게 쌓이고 쌓여서 보기 싫어지는. 근데 그게 한 두명이 아니고 주변에 여러 사람들한테 그래서 결국 이런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김수민은 곧 펑할 게시물이라는 글귀와 함께 "이런 거 올릴거면 축하는 하지 말았어야지. 글은 알아서 지워줬음 좋겠다"고 메세지를 보냈다. 그러나 동기는 "적어도 네가 하고 싶어하던 일 이뤘으니 그것 자체만은 축하하는 마음 진심이었다. 글은 어차피 비밀 계정이고, 내 계정이니 알아서 할게. 잘 지내라"고 답했다.

이후 김수민은 "앞 뒤 다른 사람들. 사과 같은 건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해당 게시물은 24시간 이내에 사라지는 특성상 현재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은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수민 아나운서는 1997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예과에 재학 중 SBS 신입 아나운서 공채에 최연소로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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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하정우, 아티스트 컴퍼니와 이별..홀로서기

배우 하정우가 아티스트 컴퍼니와 이별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하정우는 최근 아티스트 컴퍼니에서 독립하고 독자행보를 걷기로 결정했다. 하정우는 아티스트 컴퍼니의 두 수장 정우성 이정재와 이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 홀로서기를 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정우는 이정재, 정우성 등과 서로의 미래와 방향성을 놓고 논의하다가 배우 일에 더 전념하기 위해 독립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7년 이정재 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 컴퍼니에 합류했다.

현재 영화 '클로젯'을 찍고 있는 하정우는 모든 촬영이 끝날 때까지 영화에 전념하고 올해 말부터 홀로서기를 위한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하정우는 올해 말 영화 'PMC'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백두산' '보스톤1947'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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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방탄소년단, 美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 "유엔 연설 인생 최고 순간"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미국 아침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했다.

27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6일(현지시간) 미국 A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했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미국 아침 시간대 방영되는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이날 '굿모닝 아메리카'는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뉴욕 타임스 스퀘어 스튜디오 앞에 모인 수백 명의 팬들의 모습과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한 '아이돌 챌린지(#IDOLCHALLENGE)'를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진행자들과 함께 타이틀곡 'IDOL'이 큰 사랑을 받은 소감, 유엔정기총회 연설, 'LOVE YOURSELF' 투어,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탄소년단은 'IDOL'의 인기와 'LOVE YOURSELF' 투어에 대한 질문에 "모든 것이 우리의 팬인 아미(ARMY) 덕분에 가능했다. 열심히 연습하고 최선을 다해 음악을 만들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사랑과 에너지, 응원을 받고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RM은 유엔정기총회 연설과 관련해서 "손이 계속 떨렸고 긴장됐지만,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새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에 대해서는 "진정한 사랑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되며, 우리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려 노력하고 있고 팬들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방청객들의 뜨거운 환호성 속에 'IDOL'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방청객들은 'IDOL'을 따라 부르고 응원법을 함께 외치며 힘찬 함성으로 호응했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굿모닝 아메리카’의 트위터 해시태그 #BTSonGMA는 180만 건 이상의 트윗을 기록했으며 ‘굿모닝 아메리카' 사상 가장 높은 콘서트 트윗 순위에 올랐다. 해당 해시태그는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서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LOVE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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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 /사진제공=nhemg


▶ 임창정 '하그사' 8개 음원차트 '올킬'..장기집권 시작

가수 임창정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가 음원 차트 '올킬'을 달성했다.

임창정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는 27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지니, 몽키3, 네이버뮤직까지 국내 8개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킬'을 달성했다.

임창정은 지난 19일 정규 14집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컴백 직후 임창정의 타이틀곡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는 로이킴의 '이제 그만하자'와 차트를 양분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음원이 공개된 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 임창정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는 국내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 음악 팬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임창정의 정규 14집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는 임창정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한 앨범으로, 임창정 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 곡들과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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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손예진, 가수 아이유 /사진=스타뉴스


▶ 이병헌·손예진·아이유 APAN스타어워즈 노미네이트

배우 이병헌, 손예진, 이지은(아이유)가 오는 10월 열리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다.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대한민국 전 방송국 드라마 시상식 ‘(주)케이스타그룹과 함께하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27일 각 부문 노미네이트를 최초로 공개했다.

2012년 시작된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올해 6회 째를 맞았으며 대한민국 전 방송국에서 온에어 된 전 채널의 드라마와 그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한민국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시상식으로 흥미진진한 시상식이 될 것임을 알렸다.

전(前) KBS TV제작본부장이자 현(現) 한국드라마연구소 소장인 이응진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심사위원단이 구성되었고 2017년 9월 2일부터 2018년 9월 2일까지 MBC, KBS, SBS, tvN, JTBC, OCN, MBN, TV조선 등 전 방송국에서 온에어 된 총 93편(중편 71편, 장편 22편)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 부문은 남녀 신인상, 남녀 연기상, 중·장편 우수 남녀 연기상, 중·장편 최우수 남녀 연기상, 대상을 비롯해 케이스타인기상, 글로벌 스타상, 베스트 매니저상, 작가상, 연출상, 메이크스타 OST상, 올해의 드라마상 등 20개다.

먼저, 남자 신인상 후보로는 김명수(인피니트 엘)(JTBC 미스 함무라비) 김민재(MBC 위대한 유혹자) 양세종(SBS 사랑의 온도) 우도환(KBS2 매드독) 장기용(tvN 나의 아저씨)이, 여자 신인상 후보로는 김태리(tvN 미스터 션샤인) 원진아(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선빈(JTBC 스케치) 이유영(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진기주(JTBC 미스티)가 올라 남녀 신인상을 놓고 겨루게 됐다.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측은 드라마에 단역이 아닌 조연으로 데뷔한 지 2년 이하인 배우를 대상으로 인기도와 드라마 공헌도, 연기 발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후보를 결정했다.

남녀 연기상 후보는 주, 조연 등 배역의 경중에 구분 없이 제작 시스템 상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혼신의 연기력은 물론이며 드라마 전체에 탄력을 불어넣는 배우를 대상으로 했다. 남자 연기상 후보로는 박호산(tvN 나의 아저씨) 배성우(tvN 라이브) 유재명(JTBC 라이프) 최귀화(KBS2 슈츠) 허준호(MBC 이리와 안아줘)가, 여자 연기상 후보로는 고성희(tvN 마더) 김민정(tvN 미스터 션샤인) 라미란(KBS2 우리가 만난 기적) 서정연(MBC 이리와 안아줘) 장소연(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 노미네이트됐다.

중·장편 우수 남녀 연기상 후보는 드라마를 통해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인기를 얻은 배우를 중점에 두고 선정했다. 장편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강우(MBC 데릴남편 오작두) 김지훈(MBC 부잣집 아들) 송창의(KBS2 내 남자의 비밀) 장승조(MBC 돈꽃) 조현재(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가, 중편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유연석(tvN 미스터 션샤인) 윤시윤(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박해수(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형식(KBS2 슈츠) 정해인(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 선정됐으며 장편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남상미(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박세영(MBC 돈꽃) 왕빛나(KBS2 인형의 집) 유이(MBC 데릴남편 오작두) 조보아(이별이 떠났다)가, 중편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고아라(JTBC 미스 함무라비) 고아성(OCN 라이프 온 마스) 박민영(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수지(수지)(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장나라(KBS2 고백부부)가 올랐다.

중·장편 최우수 남녀 연기상 후보로는 연기력, 인기도, 시청률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배우들이 선정됐다. 장편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박시후(KBS2 황금빛 내 인생) 이상우(KBS2 같이 살래요) 이성재(MBC 이별이 떠났다) 장혁(MBC 돈꽃) 정웅인(MBC 이별이 떠났다)이, 중편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박서준(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동욱(JTBC 라이프) 이종석(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정경호(JTBC 라이프 온 마스) 조정석(MBC 투깝스)이 노미네이트됐으며 장편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도지원(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신혜선(KBS2 황금빛 내 인생) 이유리(MBC 숨바꼭질) 채시라(MBC 이별이 떠났다) 한지혜(KBS2 같이 살래요)가, 중편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선아(SBS 키스 먼저 할까요?) 이보영(tvN 마더) 이지은(아이유)(tvN 나의 아저씨) 정려원(KBS2 마녀의 법정) 정유미(tvN 라이브)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다른 배우 시상식과 다르게 최초로 대상 노미네이트를 공개했다. 대망의 대상 후보는 연기력, 지명도, 인기도, 호감도, 드라마 시청률, 해외 수출 현황 등 모든 심사 기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김남주(JTBC 미스티) 손예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병헌(tvN 미스터 션샤인) 이선균(tvN 나의 아저씨) 조승우(JTBC 라이프) 등 다섯 명의 배우가 노미네이트됐다.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전 방송국의 전 채널 드라마 시상식인 만큼 초호화 스타들이 이름을 올리며 부문별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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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케이스타그룹 STARPL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케이스타인기상 투표가 진행 중이다. 케이스타인기상 남자 후보로는 박서준(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양세종(SBS 사랑의 온도) 이동욱(JTBC 라이프) 이병헌(tvN 미스터 션샤인) 이종석(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정해인(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 케이스타인기상 여자 후보로는 김민정(tvN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tvN 미스터 션샤인) 박민영(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수지(수지)(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손예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지은(아이유)(tvN 나의 아저씨)이 올라 있으며 오는 9월 29일까지 진행되는 투표를 통해 케이스타인기상 수상자가 결정된다.

집행위원장인 연매협 손성민 회장은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를 준비하면서 많은 드라마 작품을 보게 된다. 전 채널의 드라마 작품수가 100여 편에 달한다. 이에 출연한 배우 중 겹친 배우를 제하더라도 수 천 여명에 달한다. 이에 노미네이트 된 80여 명의 배우들은 대단한 것이며 노미네이트 자체로 축하할 일이다. 대한민국의 점점 새롭고 다채롭고 트렌디한 작품들을 보면서 작품의 다양성, 우수성과 감독-작가-스태프의 재능과 능력, 작품에 임하는 배우들이 정말 멋지게 잘 소화해낸다고 생각한다. 대중들의 희로애락을 책임지는 배우들이야 말로 정말 위대하다고 느껴진다”라며 “이번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대상 노미네이트를 신설하여 만들었다. 배우들의 위상이 점점 높아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해 달려가는 것은 정말 수많은 배우의 공이 있기에 가능한 것으로 이에 보답하는 어워즈(시상식)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다.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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