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7일 LG전 라인업 공개.. 최형우 DH-포수 한승택

잠실=김동영 기자 / 입력 : 2018.09.27 17:30
  • 글자크기조절
image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27일 LG 트윈스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안치홍(28)이 4번 타자로 나가고, 최형우(35)가 3번 지명타자다. 외야수 유재신(31)과 포수 한승택(24)도 선발이다.


KIA는 27일 잠실구장에서 LG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2연전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KIA는 현재 LG에 2경기 앞선 5위다. 안심할 수 없는 상황. 게다가 맞대결이다. 2연패를 당하면 승차가 사라지고, 5위에서 6위로 내려오게 된다. 중요한 일전이다. 김기태 감독이나 류중일 감독이나 각오를 다지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김기태 감독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로저 버나디나와 김주찬이 테이블 세터를 맡는다.


이어 최형우와 안치홍, 이범호가 중심타선을 구축한다. 하위타선에는 이명기와 김선빈, 유재신과 한승택이 나선다. 선발투수는 양현종이다.

한편 김기태 감독은 이날 불펜투수 김세현을 말소하고, 박경태를 올렸다. 이에 대해 "박경태가 좋다는 보고가 올라와서 1군에 올렸다"라고 짧게 설명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