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테 인기는 어디까지? 바르사, 2019년 여름 영입 목표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9.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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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은골로 캉테를 노리는 클럽이 하나 더 늘었다.

캉테 주가는 최고조다. 레스터 시티, 첼시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연속 우승을 이룬 그다. 리그 최고 미드필더로 거듭나더니 프랑스 대표팀까지 집어삼켰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선수가 됐다.


이적설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첼시가 제시했다는 '5년 계약', '팀 내 최고 주급인 29만 파운드(약 4억 3,000만 원)'를 뛰어넘는 조건이 나오리란 전망이 따랐다. 영국 '미러'는 지난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이라면 첼시 측이 제안한 것 이상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가능성을 점쳤다.

다만 캉테의 선택은 첼시 잔류였다. 실제 PSG 관계자들을 만날 수도 있었으나, 캉테의 의중에 따라 없던 일이 됐다는 후문이다. 프랑스 '레키프'는 최근 "킬리앙 음바페, 알퐁스 아레올라 등이 캉테에게 PSG 이적 로비를 시도했다"라며 남은 불씨를 알리기도 했다.

이번엔 FC바르셀로나다. 'Sport Mediaset'은 "캉테가 다음 시즌 바르사의 영입 희망 리스트에 올랐다. 지난 몇 달간 PSG와 강력히 얽혔던 이 선수는 이제 바르사 레이더망에 확실히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사는 2019/2020 시즌 전인 내년 여름 캉테 영입을 성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첼시와 캉테의 현 계약은 2021년까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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