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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영 씨와 이영애. / 사진=스타뉴스(이기범 기자) |
이영애(48)가 '가로채널'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남편 정호영(68) 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영애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영애는 쌍둥이 남매와 함께 고향인 양평 문호리로 향했다.
이날 쌍둥이 남매는 극과 극의 성격을 드러냈다. 딸 승빈 양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깜찍한 표정을 짓는 등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반면 아들 승권 군은 무뚝뚝하게 창밖을 바라보며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미국 하와이에서 정호영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호영 씨는 1951생으로, 1971년생 이영애와 20살 차이다.
정호영 씨는 일리노이공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한국 군수 관련 산업에 진출했다. 현재 방위산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레이컴은 군수 물자와 통신 장비 등을 개발하고 생산,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