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이영애, 8살 쌍둥이 남매와 따뜻한 일상[★밤TV]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09.26 08:00 / 조회 : 2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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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내 모든 것으로-가로채▶널!' 방송화면 캡처


'가로채널'에서 배우 이영애가 8살짜리 쌍둥이 남매 정승권 군과 정승빈 양과 함께 따뜻한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 예능 프로그램 '내 모든 것으로-가로채▶널!'에서는 쌍둥이 남매의 고향인 경기 양평 문호리에서 추석을 보내는 이영애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이영애는 이날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 전 "딸 승빈이의 취미가 셀프 촬영이다. 나도 같이 참여 해볼까 해서 제작하게 됐다. 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브이로그'(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 제작 이유를 밝혔다.

방송에서 이영애는 쌍둥이 남매와 함께 문호리로 향했다. 차량으로 이동 중 승빈 양은 숀의 'Way Back Home'을 틀며 따라불렀다. 이후 이영애가 좋아하는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틀었다.

이영애는 한때 단골집이었던 문방구로 향했다. 승권 군과 승빈 양은 장난감을 탐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영애는 단호했고, 대신 남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줬다.


이후 이영애 가족은 문호리 산책로로 향했다. 이영애와 남매가 자주 다니던 곳이었다. 남매는 킥보드를 타며 신 나게 산책로를 누볐다.

이영애 가족은 이사 가기 전 집에 도착했다. 이영애 가족은 텃밭에서 부추, 파, 고추, 밤 등을 수확했다. 이후 집에서 송편을 빚었다. 송편을 다 빚은 후 이영애 가족은 송편이 익히길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승권 군은 코주부 안경을 쓴 채 훌라후프 운동을 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송편을 다 먹은 남매는 한복으로 갈아입었다. 이후 이영애에게 절하는 법을 배웠다. 승빈 양은 이영애에게 립스틱과 매니큐어를 발라주는 등 메이크 업을 도왔다.

양세형은 "너무나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이걸 또 본다면 벌써 심장이 두근거릴 것 같다"며 시청 소감을 밝혔다. 이영애는 "나처럼 늦게 아이를 낳은 엄마들이 많다. 서로 편하게 교류하는 '브이로그'가 됐으면 좋겠다"며 제작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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