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블리' 송지효X이기광 궁합 "3500번 죽어야 만나"[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09.25 23:04 / 조회 :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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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캡처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점술가가 송지효와 이기광의 남다른 인연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오을순(송지효 분)에게 "사주가 안 보인다"고 말한 점술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중(이기광 분)과 오을순은 자문을 위해 점집을 찾았다. 점술가는 이성중과 오을순에게 "궁합 관상이 좋다. 사주를 달라"고 말했다. 이후 점술가는 "3500번을 죽어야 만나는 인연이다. 음양조화가 좋다"고 말했다.

오을순이 점술가에게 "내 사주가 특이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점술가는 "특이한 것이 아니다. 사주가 안 보인다. 34살 이후로 깜깜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 마르고 어둡고 뚝뚝 끊긴다. 그러나 이 남자 사주가 안경이다. 아가씨한테 이 남자가 귀인이다"고 말했다.

이성중은 오을순을 차에 태웠다. 오을순은 이성중에게 "아까 점술가가 말씀하신 것 중에서 다른 건 모르겠지만, 너가 내 귀인이라는 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성중은 오을순에게 "나한테는 누나가 은인이었다. 이상한 것 믿는다고 따돌림받았을 시절에 누나는 날 믿어줬다. 누나는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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