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오리콘 새 역사..해외 男가수 최다 1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9.25 12:02 / 조회 :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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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일본에서 또 한 번 오리콘 신기록을 세웠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지난 19일 일본에서 발매한 새 앨범 'TOMORROW'(투모로우)로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9월 17일~23일)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통산 7번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이는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최다 기록이다. 또한 가수 보아가 보유한 역대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과도 타이를 이뤘다.

오리콘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동방신기, 통산 7작품째 앨범 1위, 해외 남성 아티스트 역대 1위 기록 경신'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기록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Jungle'(정글), 'Showtime'(쇼타임), 'Get going'(겟 고잉), 'Yippie Ki Yay'(이피 카이 예이), 'Make A Chance'(메이크 어 찬스), 'Trigger'(트리거), 'Electric Love'(일렉트릭 러브), 'This is my love'(디스 이즈 마이 러브) 등 신곡 8곡이 수록됐다.

또한 싱글 발표곡 'Road'(로드), 한국 정규 8집 타이틀 곡 '운명'의 일본어 버전, 새롭게 편곡한 '明日は来るから'(아스와쿠루카라/내일은 오니까), 'Reboot'(리부트), 'Begin'(비긴) 등 총 13곡이 포함됐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6일~28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12개 도시에서 총 32회에 걸쳐 아레나&돔 투어 '東方神起 LIVE TOUR 2018 ~TOMORROW~'(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8 ~투모로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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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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