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 추석 당일 100만명 돌파..가족 관객 몰이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9.2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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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이 추석 당일 누적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박희곤 감독의 '명당'이 추석 당일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당'은 추석 당일인 24일 32만 1784명을 동원, '안시성'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명당'은 지난 19일 개봉해 이날까지 누적관객 108만 643명을 동원했다. 6일만에 거둔 성과다.


'명당'은 조선말을 배경으로 왕권을 위협하는 세도가와 그에 맞선 지관, 그리고 몰락한 왕족이 천하명당을 두고 벌이는 일을 그린 영화. 조승우와 지성,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12세 이상 관람가인 '명당'은 추석 시즌 동안 극장으로 가족 나들이를 나선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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