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기억 돌아왔다[★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9.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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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도경수가 예전의 기억이 돌아왔다며 "불편해졌다"고 말했다.

24일 오후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5화에서는 원득(도경수 분)과 홍심(남지현 분)이 알콩달콩 지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홍심은 돈을 벌기 위해 원득에게 필사를 요청했다. 책들은 모두 연애소설이었다. 원득은 "이것을 다 필사하라? 읽고싶지 않다. 오글거리는구나"라 말했지만 홍심을 이길 수 없었다.

연애소설을 읽다 원득은 "너도 나에게 첫눈에 반했느냐. 내 허벅지에 반한 것은 이미 알고있으니 다른 곳을 말해보아라"라고 말했다. 홍심은 "니가 따라다녔어"라며 발끈했다. 원득이 "아무리 봐도 따라다닐만한 얼굴은 아닌데"라 말하자 홍심은 "누구 마음대로 아무리 봐? 자세히 봐"라 말했다. 둘은 얼굴을 서로 자세히 보다 수줍어했다.

이후 원득과 홍심은 필사본을 돈으로 바꾸고 돌아가는 길에 위협적인 인물을 마주친다. 홍심이 먼저 원득의 팔을 이끌고 숨었다. 좁은 자리에 밀착해 있던 원득은 "불편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원득은 좁은 자리 때문에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이어 "몹시 불편해졌다. 기억이 돌아온 것 같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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