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지금처럼 앞으도 함께하자[★밤TView]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9.25 00:17 / 조회 : 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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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부부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부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교진은 소이현을 데리고 800m에 달하는 에스컬레이터로 이끌었다. 홍콩을 대표하는 관광지인데다 영화 '중경삼림'에 등장해 유명한 명소다. 이후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이색 레스토랑을 찾았다. 음식을 주문하자 소이현은 행복해하며 "선물을 달라"고 했다. 이에 인교진은 "조금만 더 기다려라"라고 했고, 곧 맥주가 도착했다. 인교진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소이현을 축하했다. 음식까지 맛있자 인교진과 소이현은 행복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후 숙소에 들어온 두 사람. 인교진이 준비한 진짜 이벤트는 이곳에 있었다. 소이현이 잠시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간 사이 인교진은 홍콩의 멋진 야경이 보이는 창문에 편지를 작성하는 등 깜짝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를 본 소이현은 기뻐하면서도 눈시울을 붉혔다.

그때 자정이 되면서 소이현의 생일에서 인교진의 생일로 넘어갔다. 인교진은 라면에 맥주 한잔 하자는 소이현의 말에 섭섭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컵라면 속 들어있는 깜짝 미역국 등 소이현의 귀여운 이벤트에 인교진은 금방 표정이 풀리며 행복해했다.

한고은과 신영수는 결혼 4주년을 기념해 여행을 떠났다.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담금주 담그기에 도전하기로 했다. 재철 재료인 야관문과 자두를 준비한 신영수는 한고은과 함께 담금주를 담근 다음 타임캡슐에 넣을 편지도 썼다.

이후 야외로 나온 한고은과 신영수는 함께 막걸리를 마시며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자고 다짐했다. 한고은은 신영수가 준비한 오믈렛을 먹고선 감탄하며 "매일 아침에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고은은 남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이에 신영수는 보너스로 받은 돈과 암보험에 가입했다는 선물을 보여줬다. 이에 한고은도 결혼 사진을 선물로 줬다.

류승수와 윤혜원 부부는 대구에서 아침을 맞았다. 아내보다 요리 실력이 좋다는 류승수는 아침부터 김치볶음밥과 라면, 프렌치토스트를 준비했다. 임신안 아내는 음식을 잘 먹지만 오히려 류승수는 속이 안좋다며 미숫가루만 마셨다.

아침을 먹은 두 사람은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처음 마주하는 둘째의 모습에 류승수와 아내는 뚫어지게 화면만 바라봤다. 이어 류승수는 자신이 입덧 증상을 의사에게 물어봤고, 의사는 감정이 풍부한 사람들에게 가끔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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