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맑음' 설인아, 출생의 비밀 알았다..'오열' [별별TV]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9.24 20:59 / 조회 :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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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설인아가 어머니 윤복인에게 주워진 자식이라는 사실을 듣고 오열했다.


22일 오후 방영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기민주, 연출 어수선) 93화에서는 임은애(윤복인 분)와 강하늬(설인아 분)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임은애는 "장례치르고 물건들 챙기러 다시 병원에 갔을 때였어. 다쳐서 의식도 없는 애를 그대로 두고 가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강하늬는 "내가 버려진 애라는 거야?"라 물었다. 임은애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처음에는 네 친부모 찾으려고 여기저기 수소문 했었는데, 못찾겠더라고", 보육원에 보내야하나 했는데, 엄두가 안났어. 아기새가 처음 본 사람을 엄마새라 생각하고 졸졸 따라다니듯이. 내 뒤만 졸졸 따라다니면서 '엄마, 엄마' 그랬어"라 말했다.

임은애는 "너는 엄마 딸이고, 사랑이 언니야"라 말하며 오열하는 강하늬를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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