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품으로 간 전소미..걸그룹→솔로 행보 주목[스타이슈]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9.24 14:12 / 조회 :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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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던 전소미가 YG 산하 레이블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재능이 입증되고 잠재력이 무한한 전소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다양한 시도와 활동으로 최정상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소미는 지난 2015년 종영한 엠넷 리얼리티 '식스틴'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이후 '프로듀스 101'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전소미는 '프로듀스 101' 최종 1위 등극 이후 아이오아이 활동을 이어갔고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합류 등 방송 활동도 적극적으로 임하며 스타성과 인지도를 높여갔다.

그러나 그의 정식 데뷔 소식은 시간이 흘러도 들리지 않았다. 전소미의 모습은 예능프로그램과 각종 패션 행사에서만 볼 수 있었고, 무대 위에서 상큼한 매력을 뽐내던 전소미는 대중에게서 점점 지워져 갔다.


이런 상황에서 전소미와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는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 함구했으나 현재 JYP엔터테인먼트는 새 걸그룹 론칭을 준비 중인 상태며, 전소미의 차기 걸그룹 합류는 불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전소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결국 YG 품으로 들어가게 됐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전소미의 빠른 데뷔를 위해 걸그룹이 아닌, 솔로 가수로 데뷔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아이오아이 이후 JYP에서 차기 걸그룹 합류를 위해 준비 중이던 그가 솔로 가수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이 더한다. 그동안 남다른 감각을 보여주며 과거의 2NE1부터 최근의 선미까지 성공으로 이끈 테디의 프로듀싱 능력이 전소미와 만나 어떤 케미를 뽐내게 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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