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추석 연휴 중에도 일요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부 12.8%, 2부 1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4%보다 무려 4.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모마을을 찾아간 김건모의 이야기, 김정남 집을 찾아간 김종국의 이야기, 김민교와 여행을 떠난 임원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SBS '집사부일채'는 6.3%와 9.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KBS 2TV '해피선데이'가 7.5%, SBS '런닝맨'이 4.2%와 6.6%를, MBC '복면가왕'이 4.3%와 7.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