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과거 연애? 중간 썸 있었다" 황미나는 "옛날에"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9.23 23:56 / 조회 : 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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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가수 김종민과 황미나 기상캐스터가 각자 자신의 과거 연애사에 대해 언급했다.


김종민과 황미나는 23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황미나는 김종민에게 이상형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신뢰감 있으면 좋겠다. 믿음이 중요하지 않냐"고 말했다. 황미나도 이에 공감했다.

이후 황미나는 김종민에게 "연애 안 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사실 중간중간 썸은 있었다. 근데 오래 사귀는 걸 많이 생각한다. 최소한 1년은 넘어야 하지 않나 싶다"고 답했다.

김종민도 황미나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고, 황미나는 "옛날에"라며 웃었다.


한편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꽃다발 이벤트도 선사해 황미나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후 아이들이 다가와 김종민에게 "여자친구예요?"라고 묻자 "여자친구 맞아"라고 직접 대답, 스스로 김종민의 공식 여자친구를 인증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저녁 데이트도 함께 즐겼다. 김종민은 맥주를 마시며 용기를 내고 황미나에게 "오늘부터 1일 해줄 수 있겠니?"라고 고백했다. 이에 황미나도 "우리 오늘부터 1일이야"라고 화답했다. 이를 들은 김종민은 "진짜? 그래, 우리 사진 남기자. 심장 터질 뻔했어"라고 털어놓으며 황미나와 기념 셀카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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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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