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정남 "김완선 이상형..생각만 해도 두근"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9.23 21:53 / 조회 : 205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가수 김정남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김완선을 꼽았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정남과 김종국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요즘은 정말 너무 행복하다. 지금 우리는 결혼만 하면 돼"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나도 그렇지만 형도 결혼을 해야지"라고 김정남에게 말했다.

이에 김정남은 "지금 내 행복의 첫 번째가 결혼과 아이가 아니다"라고 말했고 김종국이 "그러면서 나한테는 '불타는 청춘' 나가고 싶다고 말하잖아"라고 답했다.

김정남은 "'불타는 청춘'에서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분이 있다. 바로 김완선"이라며 "사귀고 싶은 마음 그 이상의 분이다. 울렁증이 있나 보다. 생각만 해도 두근거리고 '불타는 청춘'을 잘 못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