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유이와 우연히 재회 '애틋'[별별TV]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8.09.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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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하나뿐인 내 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유이와 최수종이 재회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는 김도란(유이 분)과 강수일(최수종 분)이 우연히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수일은 김도란과 수산시장에서 우연이 부딪쳤다. 강수일은 김도란의 얼굴을 단번에 알아보고 놀란 눈으로 뚫어지게 응시했다. 그러나 김도란은 친아버지인 강수일을 알아보지 못하고 "죄송합니다"만을 연발하며 지나갔다.

놀란 강수일은 김도란의 뒤를 따라갔다. 그는 김도란이 아르바이트를 하다 실수해 혼나고 있는 모습을 봤다. 강수일은 "우리 도란이가 왜 이런 데서"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후 강수일은 김도란과 만난 장면을 떠올리며 "우리 도란이가 왜 그렇게 험한 일을, 동철이가 도란이에게 그런 일을 시킬 일이 없는데"라고 말하며 애틋한 아버지의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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