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카' 윤도현X하현우, '흰수염고래' 대미 장식[★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9.23 19:38 / 조회 : 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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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이타카로 가는 길' 방송화면 캡처


가수 윤도현과 하현우가 그리스 이타카에서 마지막 노래 '흰수염고래'로 감동을 선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이타카로 가는 길'에서는 그리스 여행 7일차를 맞아 드디어 이타카에 도착했다.

하현우는 "(여행의) 마지막에는 꼭 이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며 국가스텐의 'Toddle'을 불렀다. 또한 20일 간의 여정을 마치며 "이 프로그램의 완성은 저희가 매일 업로드하는 걸 지켜봐주셨던 시청자분들과 팬 여러분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도현은 터키 앙카라를 시작으로 매일매일 노래 한 곡씩 업로드하며 시청자와 함께 시작한 여행에 큰 감동을 받았다. "이 여정동안 라이브를 바라봐 주시면서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분들이 여기까지 오게 한 것 같아요"라 전했다.

윤도현과 하현우는 '흰수염고래'를 부르며 '이타카로 가는 길'의 대미를 장식했다. "넌 혼자가 아니야"라는 메세지에 시청자들은 감동했다.


"나에게 이타카란"이라는 질문에 윤도현은 "이타카란 나의 미래. 도현의 삶에 길을 제시해준 여행"이라 답했다. 하현우는 "이타카는 나침반이에요. 제가 길을 잃거나, 헤매거나, 고민할 때 올바른 길을 안내해주는 것 같아요"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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