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
배우 신애라가 "미국에서 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신애라는 "미국에 놀러왔다가 유학을 결심했다"고 털어놓았다. 신애라는 "나는 선택을 빨리 하는 편"이라며 "심리학, 상담학, 교육학을 공부했고 심리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박사 과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영어를 못해서 심리학, 상담학을 처음 공부할 때 힘들었지만 공부를 하다보니 너무 좋은 학문이라는 걸 알았다"며 "심리학은 나를 알고, 타인을 아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담사를 굳이 안 찾아가도 심리학과 상담을 조금만 알면 내 스스로 상담사가 될 수 있다"며 심리학을 통해 남편의 호의가 불편했던 경험도 극복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