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JYP 떠나 YG 더블랙레이블로? 행보 주목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9.23 18:56 / 조회 : 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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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 /사진=스타뉴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가 전 소속사 JYP와의 작별 이후 새로운 둥지로 YG를 선택하게 될까.

23일 전소미가 최근 더 블랙 레이블에 둥지를 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YG 측 등은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채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더 블랙 레이블은 YG 간판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YG 산하 레이블. 엠넷 '쇼미더머니5'에 프로듀서로 출연했던 자이언티와 쿠시가 소속돼 있다.

최근까지 JYP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새 걸그룹 데뷔 준비를 이어갔던 전소미는 돌연 JYP와 결별을 선언, 이후 행보에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첫 시즌 최종 1위에 오르며 팬덤과 음악적 실력 등을 인정받았던 전소미였기에 이번 더 블랙 레이블과의 계약이 성사될 경우 향후 어떤 활동으로 이어지게 될지 주목된다.

전소미는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던 엠넷 '식스틴'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전소미는 아쉽게 트와이스 멤버로 발탁되지 못했지만 이를 계기로 '프로듀스 101'에서 1위에 올랐다. 이후 전소미는 아이오아이 데뷔 이후 연습생이 아닌 아티스트 계약을 맺고 활동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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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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