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선예, 논란 사과..'안시성' 추석 흥행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9.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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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예 인스타그램


▶ 선예, 원더걸스 논란 결국 사과 "오해 없길 바랍니다"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선예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직접 언급하며 결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선예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지금 악플을 달고 계시는 분들이 저에게 듣고 싶으신 말이 죄송하다는 이야기라면 정중하게 죄송하다는 사과 말씀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선예는 앞서 지난 21일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셋째 아이를 임신했음을 알렸고 활동 재개의 뜻도 내비치며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선예가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이후 결혼 시점과 맞물려 팀 활동을 멈추고 떠나면서 공백 기간을 거쳐 다시 솔로 가수로 활동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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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EW



▶ '안시성' 100만 돌파..조인성,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

조인성 주연 영화 '안시성'이 지난 22일 하루 43만 2955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름과 동시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 돌파에 성공하며 올 가을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 최대의 승리로 일컬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스크린에 되살린 전쟁액션 블록버스터.

'안시성' 출연진은 23일 관객들에게 감사 인증샷을 남겼다. 조인성, 남주혁, 엄태구, 설현, 박병은은 영화 속 등장하는 대장기를 귀엽게 만들어 직접 들고 사진을 찍었다.

또한 조인성도 '안시성' 개봉 시점과 맞물려 9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순위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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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영화 '해적', '럭키', '남한산성' 포스터


▶ '추석 연휴' 예능·영화 볼거리 풍성..★들도 "즐겁게 보내세요"

본격적인 추석 연휴에 돌입한 가운데 지상파 3사 등 주요 방송사가 예능, TV 영화 등을 특별 편성하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 MBC '나 혼자 산다'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연속 편성을 확정했고, 명절 인기 예능 '아육대' 역시 볼링, 족구 종목에 출전한 스타들의 열띤 대결을 예고하며 오는 25일과 26일 방송된다.

TV 영화도 볼거리가 많다. 손예진, 김남길 주연 흥행 영화 '해적'과 유해진 주연 영화 '럭키', 이병헌, 김윤석 등이 출연한 '남한산성' 등이 이번 추석 연휴 TV에서 볼만한 영화들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한지민, 남주혁, 곽동연, 프로미스나인, 골든차일드 등 국내 인기 스타들은 각자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팬들을 향해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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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 선미 '사이렌' 음악방송 6관왕 달성

가수 선미가 신곡 '사이렌'으로 SBS '인기가요' 9월 넷째 주 1위에 등극하며 컴백 직후 음악방송 프로그램 6관왕을 달성했다.

선미는 '인기가요' 1위 달성 직후 소감을 통해 "오늘 마지막 방송인데 '사이렌' 활동이 이렇게 '인기가요'에서 멋지게 장식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좋은 음악으로 다시 가지고 오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사이렌'(Siren)은 선원을 유혹하는 아름다운 인어, 비상시 위험을 알리는 경고음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은 곡. 이는 선미가 작사하고, 작곡가 Frants(프란츠)와 함께 공동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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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 /사진=스타뉴스


▶ 전소미, JYP 떠나 YG 더블랙레이블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가 전 소속사 JYP와의 작별 이후 새로운 둥지로 YG를 선택하게 될까.

23일 전소미가 최근 더 블랙 레이블에 둥지를 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 블랙 레이블은 YG 간판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YG 산하 레이블. 엠넷 '쇼미더머니5'에 프로듀서로 출연했던 자이언티와 쿠시가 소속돼 있다.

최근까지 JYP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새 걸그룹 데뷔 준비를 이어갔던 전소미는 돌연 JYP와 결별을 선언, 이후 행보에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전소미가 소속사 계약을 하지 않고 아버지인 매튜 다우마와 함께 홀로서기에 나설 것이라는 주장도 더해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YG 측 등은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채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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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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