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동막골소녀 4연승 성공? 신발 벗어던졌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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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복면가왕' 동막골소녀가 4연승에 성공할까.

2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장기집권 가왕으로 당당히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3연승 가왕 ‘동막골소녀’의 3번째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가왕 후보 결정전에 오른 두 복면 가수는 “가왕! 이제 내려오지비!”, “가왕석에 앉아보고 싶다!”라며 가왕석을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가왕 ‘동막골소녀’는 “오늘 색다른 무대를 준비했다”, “모 아니면 도 일 것 같다”라며 장기 가왕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강수 전략을 예고했다.

무대가 시작하자 ‘맨발의 디바’ 이은미처럼 신발을 벗어던지며 좌중을 놀라게 한 ‘동막골소녀’, 늘 탄탄한 가창력과 깊은 감수성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아온 그가 과연 ‘새로운 도전을 하면 떨어진다’는 징크스를 깨고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가왕 결정전에 올라온 상대 복면 가수 또한 “세계적인 수준이다”, “사람을 쓰러뜨릴 수밖에 없는 목소리다” 등의 찬사를 받으며 청중을 사로잡은 막강한 가수다. 도무지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무대에 85대 왕좌를 두고 많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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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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