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카바니에 ‘인종차별’ 발베르데까지… 우루과이, 최강 전력으로 한국 노린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9.23 12:21 / 조회 :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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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우루과이 최강의 전력으로 한국을 찾는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23일 10월 A매치에 나설 25명을 발표했다. 우루과이는 오는 10월 12일 한국, 16일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

4년 재계약을 체결한 우루과이의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은 10월 A매치에 모든 선수들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25명의 명단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역시 세계적인 공격수인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다. 유럽 무대에서 인정 받은 이들이 한국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 지 주목된다.

또한 로드리고 벤탄쿠르, 디에고 고딘, 루카스 토레이라 등 유럽 명문팀들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이밖에 지난해 U-20 월드컵에서 인종차별행위로 비난을 받았던 페데리코 발베르데도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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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과이 대표팀 명단

GK : 페르난도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 마르틴 실바(바스코 다 가마), 마르틴 캄파냐(인디펜디엔테)

DF :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스포르팅 CP), 호세 히메네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가스톤 실바(인디펜디엔테), 마르틴 카세레스(라치오), 마르셀로 사라치(라이프치히)

MF : 디에고 라살라트(AC 밀란), 나이탄 난데스(보카 주니어스), 루카스 토레이라(아스널), 마티아스 베시노(인터 밀란), 로드리고 벤탄쿠르(유벤투스), 카를로스 산체스(산투스), 니콜라스 로데이로(시애틀 사운더스),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카밀로 마야다(리버 플레이트)

FW : 지오르지안 데 아라스카에타(크루제이루), 호나탄 로드리게스(산토스 라구나), 가스톤 페레이로(PSV 에인트호번), 막시밀리아노 고메스(셀타 비고), 크리스티안 스투아니(지로나), 에디슨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우루과이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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