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영화, 오늘(23일) '해적' '남한산성' '럭키' 등 방송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09.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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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적', '남한산성', '럭키' 포스터


추석을 맞아 방송되는 추석 특선 영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23일) '해적', '럭키', '남한산성' 등이 전파를 탄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 10분부터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이 방송된다.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은 전대미문의 국새 강탈 사건이 벌어지고 이를 찾기 위해 조선의 난다긴다 하는 무리들이 바라도 모여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손예진, 김남길, 유해진 등이 출연했다.


이어 오후 10시 30분에는 케이블채널 tvN에서 '남한산성'이 방송된다.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007년 김훈 작가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했으며 배우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등이 출연했다.

KBS 2TV에서는 오후 11시 30분부터 영화 '럭키'가 전파를 탄다. '럭키'는 냉혹한 킬러(유해진 분)가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진 후 과거의 기억이 잃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EBS1에서는 '유령신부', '써니' 등이 추석특선영화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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