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취임 후 첫 일정 육군훈련소 방문 "복무여건 개선에 책임"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09.23 08:06 / 조회 : 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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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 /사진=뉴시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취임 첫 공식일정으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뒤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먼저 국립서울현충원에 참배한 정경두 장관은 방명록에 "한반도의 평화, 번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강한 안보, 책임 국방을 반드시 구현하겠다"고 적었다.

육군훈련소로 이동한 정경두 장관은 구재서 육군훈련소장으로부터 훈련소 현황을 보고 받고, 병영시설을 살펴본 뒤 훈련병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그는 "인권존중, 병영문화 혁신 등 복무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병 교육, 훈련에 있어 시설 개선 등 하드웨어 측면 뿐 아니라 교육 내용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추진해야한다. 각 군 특성에 맞는 교육, 훈련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켜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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