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김태리X류준열의 힐링 드라마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9.22 23:55 / 조회 :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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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리틀 포레스트' 포스터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가 추석 특집 영화로 편성돼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틀 포레스트'는 22일 오후 9시 30분 SBS 추석특선대작으로 편성된 영화로 김태리, 류준열 등이 주연했다.

이 작품은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 서울에서 살면서 어느 것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는 이야기를 그렸다.

'리틀 포레스트'는 지난 2월 28일 개봉했다. 당시 '궁합' '블랙팬서' '사라진 밤' 등과 경쟁하며 관객들을 모았다.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와 임순례 감독의 잔잔한 연출력이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넘었으며, 누적 스코어 150만명을 넘었다.

순제작비 15억원으로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제작되었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와 극 전개가 입소문을 탔다.


한편 이날 '리틀 포레스트' 외에 JTBC에서 '염력', OCN에서는 '브이아이피'(V.I.P) 등 한국영화들이 추석 특집영화로 편성돼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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