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박성광 매니저, 박성광에 "사랑합니다"[★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8.09.23 00:5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박성광의 매니저 송이가 박성광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개그맨 박성광과 박성광의 매니저 송이 매니저가 팬미팅을 진행한 장면이 그려졌다.


많은 팬이 올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12명의 팬들이 박성광의 팬미팅에 참석했다. 박성광은 "저는 솔직하게 몇 분이 오셨든 상관없다. 인원수에 상관없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2명의 팬들은 각자 박성광에 대한 얽힌 사연을 공유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그 중 한 명은 무명시절 박성광이 대학로에서 공연했던 시절부터 응원했던 골수 팬도 있었다.


박성광은 팬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사람들이라 생각하며 고마운 마음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는 소중한 기억들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에 "너무 와줘서 고맙다"고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송이 매니저는 팬미팅이 끝나고 개인적으로 선물을 줬다. 박성광의 건강을 고려해 건강보조제와 진심이 담긴 편지를 선물했다. 편지를 읽은 박성광은 "고마워 감동이다"라고 말하며 송이 매니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이 매니저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제가 더 잘 할 테니, 저를 믿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많이 서툴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저에게 더 의지해주셨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새로운 참견인 뮤지션 크러쉬가 출연, 크러쉬의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크러쉬는 이영자의 '먹방'을 보고 출연을 결심했다며 '전지적 참견 시점'팬임을 증명했다. 크러쉬는 매니저와 관계에 대한 물음에 대해 "어떤 실수를 해도 화를 안 낸다"라고 말했다. 특히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는 공연에 매니저 때문에 비행기를 놓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화날 법한 상황인데도 크러쉬는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 주 크러쉬는 크러쉬 매니저의 가족과 만나는 장면이 예고되며 어떤 일상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