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송창의, 아버지 가정폭력 떠올리며 좌절 [별별TV]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9.22 22:17 / 조회 : 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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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토요드라마 '숨바꼭질'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숨바꼭질'에서 송창의가 어릴적 겪은 가정폭력을 떠올리며 좌절했다.


16일 오후 방영된 MBC 토요드라마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 강희주)에서는 차은혁(송창의 분)이 과거 아픈 기억을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은혁은 아버지 조필두(이원종 분)를 마주한 뒤로 "두 번 다시 안 보고 싶었는데"라며 좌절했다.

차은혁은 어릴 적 가정폭력을 당했던 일을 떠올렸다. 조필두는 술에 잔뜩 취한 채로 집에 들어와, 공부를 하고 있는 차은혁에게 "너 애비가 왔는데 인사도 안하냐"고 소리쳤다.

차은혁은 폭력적인 아빠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도망쳤다. 이후 어른이 되어 아버지를 마주한 뒤 차은혁은 "내가 어떻게 그 지옥에서 도망쳤는데, 내가 어떻게 그 악마한테서 벗어났는데"라며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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