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내편' 윤진이♡정은우 결혼 허락 받았다..'눈물' [★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9.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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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윤진이와 정은우가 부모님께 결혼 허락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22일 오후 방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6화에서는 장다야(윤진이 분)와 왕이륙(정은우 분)의 혼담이 오갔다.


다야의 엄마 나홍실(이혜숙 분)은 다야와 이륙의 사이가 나빠지자 "애들 그만 둘수는 없잖아"라며 이륙의 엄마 오은영(차화연 분)을 찾았다. 은영은 "우리 이륙이는 좋은 남편감 아니야. 행여 애들 결혼시켰다가 다야 불행해지면 어떡해", "지금이라도 떨어뜨려 놓는게 낫지 않겠어?"라고 말했다.

한편 이륙은 방에서 자신의 형 왕대륙(이장우 분)이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대로 해주는 게 사랑이라고 생각해. 네 맘대로 하는 건 사랑도 아니고 나쁜 짓이야"라고 충고했던 것을 떠올렸다.

이내 다야와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알아챈 이륙은 다야에게 달려가 청혼했다. 이륙은 다야에게 "너 없인 죽을 것 같아. 그리고 네가 딴 놈이랑 만난다는 생각을 하면 심장이 멎을 것 같단 말이야"고 말했다. 다야는 흔쾌히 수락하며 이륙의 손을 잡았다.


다야의 오빠 장고래(박성훈 분)는 "난 반대는 아니야"라고 말했으며, 홍실은 이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우리 다야 행복하게 해 줄 자신 있어?"라 물었다. 이륙은 "믿어주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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