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만기, 버럭하며 기선제압 "왜 반말해"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8.09.22 21:29 / 조회 : 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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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아는 형님'에 이만기가 버럭 소리치며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전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와 방송인 사유리, 개그우먼 홍윤화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특히 이만기는 문을 박차고 등장했다. 등장하자마자 기다리다 힘들었다면서 "사람 불러다가 빨리 오라 안 하고"라고 구수한 사투리로 말하며 '아는 형님' 멤버들의 기선제압을 했다.

이어 이만기는 강호동에게 "너 안 일어나"라고 큰소리쳤다. 이에 김영철은 "만기야 여기 다 친구다"라고 강호동을 두둔하자, 이만기는 "집에 쌀이 없어서 반 쌀만 먹나, 반말 하구로"라며 '아는 형님' 특유의 친구 콘셉트를 이해 못 하는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인자하기로 소문난 사람이 왜 이렇게 화가 났냐"라고 우스갯소리로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아는 형님'세트장 문만 열면 다들 화가 나서 들어온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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