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 아닌 레알 호날두였다면 퇴장일까?’ 로페테기 대답은...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9.22 16:04 / 조회 :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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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기자회견장에서도 퇴장 이야기가 나왔다.


호날두는 지난 20일 발렌시아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에서 상대 선수인 헤이손 무리요의 머리를 만졌다는 이유로 퇴장당했다. 유벤투스는 수적 열세 속에 2-0으로 승리했지만, 웃을 수 없었다.

이와 관련해 축구계가 떠들썩하다. 주심을 향한 비판 수위가 높아졌고, VAR을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레알은 에스파뇰과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취재진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에게 호날두 퇴장 관련 질문을 했다.

이에 로페테기 감독은 “나는 그 장면을 못 봤다. 모두 퇴장이 아니라고 하더라. VAR이 있으면 심판의 실수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만약, 퇴장이 없었다면 심판이 적절한 조취를 했을 거로 생각한다. 내가 이것에 대해 말할 입장은 아니다”라고 잘랐다.


두 번째는 ‘호날두가 레알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면 퇴장이 내려졌을까’라는 물음에 “아니다. 내 의견을 말하지 않겠다. 그것은 나보다 당신들에게 화제이지 않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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