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케츠, 35세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뛴다(ESPN)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9.22 15:04 / 조회 :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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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FC바르셀로나가 핵심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30) 붙잡기에 나섰다.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 원클럽맨이다. 2007년 후베닐A에서 바르사B 팀으로 승격, 2008년 1군 무대를 밟았다. 이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 지금까지 팀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 2년 전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ESPN’은 22일 “부스케츠가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몇 주 안에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부스케츠는 2021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돼있다. 당시 2년 자동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단, 이번 계약에는 2억 유로(2,624억)의 계약 해지금이 설정된다. 35세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다.

부스케츠는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영입을 추진했다. 그러나 본인이 “바르셀로나에서 경력을 끝내는 꿈”이라고 밝혀 이적설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의 바람이 곧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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