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소프·비글부부, 요리와 프리스타일 랩으로 뽐낸 매력[★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9.21 22:43 / 조회 : 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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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랜선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랜선라이프'에서 크리에이터 소프가 참치 특집 요리를 하고, 비글 부부가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에서 유튜버 소프, 고퇴경, 비글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프가 참치 캔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그는 우선 참치 마요 버거를 만들었다. 소프는 "참치 기름을 빼려고 노력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하지만 저는 이를 요리에 활용을 합니다"라며 팁을 전수했다.

또 그는 참치 오코노미야키를 만들었다. 그가 양배추를 썰기 시작하자 MC 이영자는 "댄스음악을 왜 들어요. 저 소리가 댄스 음악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프는 간편하게 기성품 믹스에 참치와 양배추를 추가해 오코노미야키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소프는 계란말이를 만들었다. 그는 "계란 두 개를 십자로 부딪히면 깔끔하게 깨 져요"라고 말했다. 또 계란말이는 비스듬한 곳 부터 말고, 처음에는 찢어지는 걸 신경 쓰지 말고 말아도 된다고 조언했다.


고퇴경은 약사와 크리에이터 사이 이중 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낮에는 약국에서 약사로 일하고, 이후에는 댄스 크리에이터로 활동했다.

고퇴경은 하나의 영상에 20~30만 원 어치의 옷을 입고, 한달에 200~300만원 정도를 의상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게 하는 게 영상의 퀄리티 면에서 훨씬 좋아져요"라고 말했다.

이후 고퇴경은 아이돌 댄스 커버 영상을 찍었다. 그는 같은 노래에 같은 동작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 스튜디오에서 MC 김숙은 "영상 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 지 모르겠어요"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고퇴경은 자신만이 아는 디테일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글부부는 색다른 싸움법을 공개했다. 이들은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랩으로 전달했다. 하준 파파는 "제발 내릴 때 주위 좀 보고 내려. 제발 제발 제발 문 콕좀 하지마"라고 했고, 하준맘은 "문콕 살짝 했단 말야"라며 답했다. 하준파파는 "저러면 화가 좀 풀려요"라고 답했다.

부부가 싸울 때 하준이는 세상 편하게 잠을 자고 있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MC 김숙은 "저게 엄마아빠가 싸우는 걸로 느껴지지 않나 보다. 좋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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