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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진짜 사나이 300' 방송화면 캡처 |
'진짜 사나이 300'에서 신지와 김재화가 군의관에게 변비 질문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군의관에게 변비 질문으로 모든 출연진에게 웃음을 유발한 신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문에 모인 출연진은 버스를 타고 신체검사장으로 이동했다. 군의관이 특별한 질환이나 약 복용 여부에 대해 묻자, 신지는 처음에 눈치를 보다가 변비가 있음을 밝혔다.
신지는 "변비를 해결해 줄 수 있냐. 오기 며칠 전에 변비가 생겼다"고 말했다. 출연진은 당황한 나머지 웃음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군의관은 "손으로 파낼 수도 있다"고 말하자 결국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김재화는 3일 전에 장염이 있었다고 밝혔다. 주위에서 웃는 모습을 보이자 김재화는 웃음을 참으며 답했다. 하지만 결국 본인도 웃어버리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