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무비] 김래원·공효진 '가장 보통의 연애' 外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9.22 10:30 / 조회 :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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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과 공효진이 로맨틱코미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호흡을 맞춘다/사진제공=쇼박스, 매니지먼트숲


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래원과 공효진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로 호흡을 맞춘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술술' '화해' 등 독립영화로 주목받은 김한결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30대 남녀의 현실적인 사랑을 그린다. '내 아내의 모든 것' '검은 사제들' 등을 제작한 영화사집이 제작하고, NEW가 투자배급한다. 올 겨울 촬영에 들어가 2019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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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제작사가 불법 업로더들에 형사고소를 비롯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영화 '신과 함께' 제작사가 불법 유포자들을 형사 고소했다. 리얼라이즈 픽쳐스는 '신과 함께: 죄와 벌'을 온라인상에 불법 유포한 사람들에 대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 중이다. 올 초 '신과 함께: 죄와 벌'이 VOD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온라인상 불법 유포가 대거 발생했다. 제작사 측에서 불법 유포자 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음에도 유포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리얼라이즈 픽쳐스는 불법 업로더 중 악질로 판단되는 인원들에 대하여 저작권법 위반 및 방조 죄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 형사 고소된 불법 업로더 중 일부는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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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효원이 영화 ‘로마의 휴일’을 같이 찍은 남자배우 A에게 지독한 스토킹을 당했다며 강력한 법적인 대처를 예고했다/사진=배효원 SNS


○…배우 배효원이 상습 성희롱 등을 일삼은 남자 배우A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배효원은 2년 전 영화 '로마의 휴일'을 찍은 이후 같이 출연한 A에게 지속적인 스토킹을 당했다고 SNS에 올렸다. 배효원은 지난 7월께 경찰에 도움을 청했으나 '팬심으로 보라'는 말과 함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라는 조언을 얻어 스태프와 다른 배우에게 도움을 청했고 A씨가 게시글을 삭제하는가 싶더니 이번엔 실명과 선정적 단어들을 써 가며 다시 글을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배효원은 법적인 처벌은 참고 또 참았지만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어 더 이상 선처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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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베놈' 편집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스파이더맨 스핀오프인 '베놈'이 한국 개봉을 앞두고 편집 의혹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수입사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베놈'이 지난 17일 영등위 심의결과를 받으며 일부 영화 팬 사이트에서 북미와 한국의 상영시간이 다른 것에 대해 편집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소니픽쳐스는 "'베놈' 본편은 북미 버전과 한국 버전은 상영시간과 내용이 동일하다"면서 "다만 북미 버전에는 2018년 12월 개봉예정인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영상이 약 4분 가량 추가돼 러닝타임이 차이 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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