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변영주 감독 "'너의 이름은', 日 대지진 영향으로 오열"[별별TV]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9.21 19:43 / 조회 : 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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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구석1열' 방송화면 캡처


'방구석 1열'에서 변영주 감독이 영화 '너의 이름은'을 보면서 동일본 대지진이 생각나 엉엉 울었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서는 출연진들이 영화 '너의 이름은'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영주 감독은 "저는 이번에 이 영화를 처음 봤어요. 그런데 중반부터 엉엉 울면서 봤어요"라고 말했다. 곧이어 그는 "영화가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을 받았다는 말이 많았어요. 사실 그건 당연한 거거든요. 우리한테 2014년이 그런 것 처럼요"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이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것은, 감독의 능력도 있지만 우리의 경험 때문이기도 해요"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그게 사실 창작자들이 해야 하는 일이에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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