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인터뷰] 강태오 "행복하시고 '명당'도 아껴주세요"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9.24 09:00 / 조회 : 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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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가 스타뉴스를 통해 추석 인사를 전했다/사진=임성균 기자, 한복협찬=박술녀한복


배우 강태오가 스타뉴스를 통해 추석 인사를 전했다.

강태오는 "올 추석은 가족을 찾아 오가는 길에 다들 안전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명절에 극장을 찾는다면 꼭 '명당'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는 바람도 잊지 않았다.

강태오는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명당'으로 첫 영화, 첫 사극에 도전했다. '명당'은 조선말을 배경으로 명당에 조상 무덤을 써서 권력을 유지하려는 세도가와 그 세도가에 맞서는 지관 박재상, 몰락한 왕족 흥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강태오는 흥선과 같이 세도가와 싸우는 또 다른 몰락 왕족 원경 역을 맡았다. 실존 인물에서 모티프를 딴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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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가 스타뉴스를 통해 추석 인사를 전했다/사진=임성균 기자, 한복협찬=박술녀한복


강태오는 백윤식부터 조승우, 지성, 유재명 등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과 함께 한 '명당'이 못내 자랑스러운 듯 했다. 강태오는 "'명당'은 추석에 온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라며 "보고 좋은 추억을 같이 나누길 바란다"고 했다.

강태오는 인천 토박이다. 인천에서 살다가 연기자로 살겠다고 결심을 한 뒤 서울로 독립했다. 올 추석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만나 같이 보내는 시간이다.

"어머니와 같이 명절 준비를 잘 하려 합니다. 스타뉴스 독자 분들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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