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새 악몽으로 세계 홀렸다..차트 상위권 장악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9.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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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드림캐쳐의 새로운 악몽이 국내외 K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1일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매된 드림캐쳐의 세 번째 미니앨범 'Alone In The City'는 국내 음반 판매 사이트 정상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에 포진했다.


먼저 드림캐쳐는 아이튠즈의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글로벌 디지털 아티스트 랭킹에서도 90위에 진입, 빌리 아이리시와 셀레나 고메즈, 루이스 폰시 등 유명 아티스트들을 뛰어넘었다. 특히 최근 방문한 파나마를 비롯해 유럽의 노르웨이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악몽 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다.

더욱이 아시아는 물론 영국, 루마니아, 터키, 덴마크, 포르투갈, 스페인, 핀란드 등 유럽, 그리고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파나마와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까지 대륙을 가리지 않고 20개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톱 20위권에 등장했다. 또한 그 범위를 100위권으로 확장하면 약 30개국의 차트에서 팬들을 만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국내의 경우 'Alone In The City'는 신나라 실시간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아울러 음원 역시 타이틀곡 'What'이 공개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4위에 진입, 데뷔 이후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드림캐쳐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월드투어와 미국 LA KCON 참석 등 바쁜 일정 중에도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컴백 준비에 힘을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지난 20일 쇼케이스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Alone In The City'의 발매를 알렸으며,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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