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양수경, 10월 단독 콘서트..전영록·김범룡 출격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9.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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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양재명 작가


가수 양수경이 오는 10월 '양수경과 프렌즈' 콘서트로 팬들과 함께 한다.

양수경의 소속사 오스카이엔티는 21일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는 원조 발라드 퀸 양수경과 원조 아이돌스타 전영록, ‘바람 바람 바람’의 김범룡까지 그 이름만 들어도 반가움이 물씬 일어나는 이들이 오는 10월 13일 ‘양수경과 프렌즈’ 공연으로 화성아트홀을 찾는다"고 밝혔다.


양수경은 1988년 1집 ‘바라볼 수 없는 그대’로 데뷔한 후 깨끗한 창법과 청순한 미모로 1980~199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27년 만의 단독 콘서트 3회를 전석 매진시키며 화려하게 컴백한 뒤 방송과 공연 모두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양수경은 이번 공연에서 그녀의 최고 히트곡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당신은 어디 있나요’ 등을 선보이며 팬들과 함께 옛 향수를 더듬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여기에 전영록이 부르는 ‘불티’, ‘종이학’ 등의 히트곡과 함께 ‘바람 바람 바람’으로 유명한 김범룡의 무대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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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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