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최자X에릭남 게스트 출연..참지잡이는 '전원 실패' [★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09.21 00:48 / 조회 :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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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도시어부'에서 최자, 에릭남이 게스트로 나왔으나 참치잡이에는 실패했다.

20일 오후 11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참치잡이를 위해 동해로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최자와 에릭남이 출연했다. 지난 5월 31일, 39회에 출연한 이후 4개월 만이다.

최자는 "동해에 실제로 참치가 들어온다. 선장님이 '물속에서 백 마리씩 들어온다'고 말했고, 나도 잡았다"고 말했다. 다른 출연진은 최자의 말을 믿지 못했다. 최자는 출연진의 요구대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선 최자의 낚싯대가 부러지는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최자의 말대로 참치가 나오기도 했다.

제작진이 또 다른 게스트가 왔다고 밝혔다. 에릭남이었다. 그리고 최자와 함께 참치 낚시를 했던 장욱호 선장도 합류했다. 이경규가 동해에서 참치가 잡히는지 묻자, 장욱호 선장은 "한두 마리씩은 나왔는데, 이 많은 참치가 나온 적은 올해가 처음이다"고 밝혔다.

'도시어부' 출연진과 제작진은 참치 황금배지 기준을 13.5kg으로 잡았고, 다음날 새벽 참치잡이에 나섰다. 출연진은 보일링(Boiling, 물고기가 수면 위로 뛰어올라 물이 끓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발견하고, 참치를 멀리서 직접 보기도 했다.

지깅 낚시(미끼를 위아래로 흔드는 낚시법), 트롤링 낚시(고정된 낚싯대를 선박이 끌고 달리며 물고기를 유인하는 낚시법) 등 다양한 시도를 해봤다. 출연진은 부시리 1마리, 방어 3마리를 낚았지만, 참치를 낚진 못했다.

'도시어부' 일행은 양승호 셰프가 선보인 참치 해체 쇼를 봤다. 양 셰프는 머리, 턱살, 뱃살을 순서대로 해체했다. 그리고 세부 부위까지 손질했다. 양 셰프는 참치회, 참치초밥 등 다양한 참치 요리를 선보였다. '도시어부' 일행은 요리에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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