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판사' 이유영, 윤시윤 정체 알게 됐다..'오열'[별별TV]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9.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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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캡처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이유영이 윤시윤의 정체를 알고 오열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송소은(이유영 분)이 한강호(윤시윤 분)의 정체를 모두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송소은은 한강호가 주고 간 범죄경력 회보서를 펴 봤다. 거기에는 한강호가 저지른 죄목들이 쓰여 있었다. 송소은은 모든 사실을 깨닫고 눈물 흘렸다. 뒷면에는 한강호의 편지가 있었다.

편지에는 "이게 진짜 나예요. 쌍둥이형 한수호가 실종된 사이 그 자리를 차지했어요. 우연한 기회였지만 평생 나를 괴롭힌 놈에게 복수할 기회였어요. 그런데 소은씨를 만나고 달라졌어요. 옆에 있고 싶어서 계속 거짓말을 했어요. 좋은 사람이 되면, 좋아할 자격이 생기지 않을 까. 꿈도 꿨어요. 거짓말 한 거 미안해요. 소은씨한테 닿길 기도했던거 미안해요"라고 쓰여 있었다. 송소은은 이를 모두 읽고 한강호를 생각하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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