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美 친구들, 강원도 정복..'어드벤처→막국수'[★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9.20 22:02 / 조회 :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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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미국 친구들이 강원도를 여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 농구선수 이동준의 미국 친구들이 한국을 여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준은 "한국엔 '피서'라는 게 있다"며 친구들을 휴양지로 안내했다. 이동준이 소개한 곳은 어드벤처의 성지 인제였다. 이들은 수륙양용 ATV를 타고 육지와 물속을 달리며 스릴을 느꼈다.

이후 친구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ATV를 운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신아영은 "보기만 해도 시원해"라며 감탄했다. 미국 친구들은 연신 "예아, 오예" 등이라고 소리치며 스릴 넘치는 운전을 선보였다.

또 이들은 강물에서 래프팅을 했다. 제작진은 미국 친구들의 보트를 따라가지 못해 고초를 겪었다. 윌리엄은 노로 제작진의 배를 밀기도 하며 장난을 쳤다.


이에 제작진과 미국 친구들은 아이스크림을 걸고 대결을 했다. 처음에는 미국 친구들이 압승하는 듯 했으나, 돌부리에 걸리며 결국 제작진이 승리했다.

이후 이동준은 미국 친구들을 데리고 막국수를 먹으러 갔다. 스튜디오에서 김준현은 "강원도에서 막국수면 제대로다"라며 감탄했다. 브라이언은 음식이 다 나오기도 전에 배고픔에 손을 떨며 고기를 집어 먹었다.

막국수가 나오고 미국 친구들은 폭풍 흡입을 시작했다. 로버트는 "뻥 뚫리네. 이런 맛을 내는 음식은 한 번 도 못 먹어봤어"라고 말했다. 이후 막국수의 매운 맛이 올라오자 로버트는 손으로 감자전을 찢어 집어 먹었다. 스튜디오에서 알베르토는 "역시. 여름엔 막국수죠"라고 말했다.

일정을 마친 이들은 강원도에서 마지막 밤을 보낼 한옥으로 향했다. 이들은 직접 바베큐를 구워 먹으며 여독을 풀었다. 미국 친구들은 "한국 사람들은 정말 친절하고 착해. 너무 좋았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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