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골' 메시-'2골 1도움' 포그바, UCL 이주의 선수 후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9.20 18:44 / 조회 :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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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이주의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


별들의 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이 19일과 20일(한국시간) 양일에 걸쳐 펼쳐졌다.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전통 강호들이 모두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거둔 리버풀도 파리 생제르망(PSG)을 꺾었다. 맨체스터 시티가 홈에서 올림피크 리옹에 패한 것이 이변 중 이변이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나선 UCL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화제를 모았다. 반면 메시는 PSV아인트호벤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포그바 역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포그바는 20일 열린 영보이즈 원정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맨유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그동안의 부진과 논란을 씻는 활약이었다.


메시와 포그바는 UEFA가 선정한 이주의 선수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PSG 격파에 일등공신인 제임스 밀너(리버풀)과 맨시티를 무너트린 나빌 페키르(리옹)도 후보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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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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