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동호, 1세 연상 아내와 합의 이혼..박미선 3중 추돌 사고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09.20 17:37 / 조회 : 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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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 /사진=김창현 기자


▶ 동호, 1세 연상 아내와 합의 이혼 "고민 끝 결정"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로 활동했던 동호(24, 신동호)가 결혼 3년 만에 아내와 파경을 맞이했다.

2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동호는 최근 법원을 통해 이혼 절차를 밟고 합의 이혼에 도달했다. 이미 두 사람은 현재 별거 중이며 슬하에 얻은 아들의 양육권에 대해서도 의논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1월 결혼했다. 아내는 동호보다 1살 연상이다. 특히 유키스 활동을 중단하고 다소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점에서 당시 많은 화제를 낳았다. 동호는 결혼 이후 6개월 만에 아들도 얻었다.

동호는 DJ로 활동하고는 있지만 사실상 연예계 활동에 대한 뜻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미 전 소속사와 결별한 이후 현재까지도 소속사와 계약을 맺지 않은 상태다.


보도가 이어진 후 동호는 직접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심경 글을 게재했다. 동호는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운을 떼고 "성격 차이로 아내와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 합의 이혼 서류도 처리가 끝났다"고 전했다.

동호는 이어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고 아내와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부부로서 관계는 끝나지만 아이의 부모로서 책임은 끝까지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호는 이와 함께 "내가 이미 메스컴에 많이 노출이 돼 있는 사람이지만, 제 아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있어서 더 큰 상처가 되지 않게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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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 /사진=김창현 기자


▶ 박미선 측 "전방주시 태만 차량과 3중 추돌 사고..퇴원 후 안정 중"

방송인 박미선이 3중 추돌 사고를 당한 가운데 사고 원인이 음주운전이 아닌, 전방주시 태만으로 밝혀졌다.

20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박미선은 지난 19일 자정께 3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관계자는 "박미선이 귀가하던 중에 사고를 당했다. 뒤에서 차량이 박아 박미선이 타고 있던 차량이 앞으로 밀리며 앞차를 들이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사고 당시 렉카차 기사가 매니저에게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음주가 아닌 휴대폰을 보다가 교통사고를 낸 것"이라고 정정했다.

관계자는 박미선의 현재 상태에 대해선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 같다. 현재는 퇴원해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며 "당장 오늘도 연극 공연이 잡혀있다. 스케줄은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미선은 현재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 공연을 하고 있다. 부상의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이날 예정대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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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 공효진 /사진제공=쇼박스, 매니지먼트숲


▶ 김래원·공효진, 로맨틱코미디 '가장 보통의 연애' 호흡

배우 김래원과 공효진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호흡을 맞춘다.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래원과 공효진은 최근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술술' '화해' 등 독립영화로 주목받은 김한결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오리지널 로맨틱 코미디. 30대 남녀의 현실적인 사랑을 그린다. '내 아내의 모든 것' '검은 사제들' 등을 제작한 영화사집이 제작하고, NEW가 투자배급한다.

'해바라기' '프리즌' 등 스크린에선 스릴러, 액션 장르 등에 주로 출연해온 김래원이 로맨틱 코미디를 찍는 건 2004년 '어린 신부' 이후 14년만이다. 안방극장을 통해 '공블리'로 불리는 공효진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돌아오는 것도 2011년 '러브픽션' 이후 7년여 만이다. 그만큼 두 사람의 로맨틱 코미디 조합은 신선하게 받아들여질 것 같다. 한동안 실종됐다시피 한 한국 로맨틱코미디 영화 제작은 그 자체로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김래원은 영화 '롱리브더킹' 촬영을 마치고, 공효진은 영화 '뺑반'에 이어 '가장 보통의 연애'로 쉼 없는 활동을 잇는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올 겨울 촬영에 들어가 2019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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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방탄소년단, ABC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글로벌 행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한다.

미국 ABC 채널에서 방송되는 '굿모닝 아메리카'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6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굿모닝 아메리카’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미국 ABC 채널을 대표하는 아침 방송. 뉴스를 비롯해 시사, 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세계적인 스타들도 출연해 인터뷰와 공연을 선보이는 등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이어 '굿모닝 아메리카'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연이은 글로벌 행보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시간) 캐나다 해밀턴 퍼스트온타리오 센터에서 ‘LOVE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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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AA


▶ 2018 AAA, 오늘(20일) 인기상 프리투표 시작

'2018 Asia Artist Awards'의 인기상 프리투표(prevote)가 시작됐다.

오는 11월 2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는 세계 최초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가 20일 오전 10시에 프리투표를 오픈,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이성경이 MC를 맡은 '2018 AAA'는 케이스타그룹(KSTAR GROUP)(의장 김효진, 이하 케이스타그룹)과 손을 잡고 페이스티켓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전 세계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후보와 수상자를 공정한 방식으로 선발, 시상한다.

100% 팬들의 투표로 수상이 결정되는 '인기상'은 2018년을 빛낸 스타를 직접 뽑아 수상의 기쁨을 선물할 수 있는 만큼 참여 열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지난 2017년에는 도경수(엑소), 엑소, 윤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년보다 더 커진 스케일을 예고한 '2018 AAA'는 1층 전석을 스탠딩으로 꾸며 관객 모두가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크레이지 페스티벌'을 준비, 관객과 아티스트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2018 AAA'와 손을 잡은 케이스타그룹은 지난 5월 '2018 드림콘서트'를 시작으로 '2018 센텀맥주축제',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 등의 공식 스폰서를 연달아 맡으며 엔터테인먼트 관련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아시안게임과 관련된 공연을 담당하여 아시아 전역에 성공적으로 K팝의 위상을 높였다. 오는 11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K팝 공연을 준비 중이다.

'2018 Asia Artist Awards'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11월 28일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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