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 "드림캐쳐 하면 메탈록..우리 색깔 놓치기 싫어"

마포=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9.20 16:43 / 조회 :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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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 지유가 록 장르의 곡이 자신들의 색깔이라고 밝혔다.


지유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 드림캐쳐 세 번째 미니앨범 'Alone In The C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지유는 "저희가 데뷔 때부터 메탈록 장르의 곡을 고수하고 있다. 메탈록 사운드가 드림캐쳐 색깔과 파워풀한 안무와 어울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드림캐쳐 하면 록이다. 그게 우리 색깔"이라며 "변신을 추구하기엔 이르다. 놓치긴 싫다. 지금의 이미지를 계속 가져가고 싶다"고 덧붙었다.

드림캐쳐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악몽의 세계관을 그려낸다. 전작을 통해 'Antique'에서 탈출한 드림캐쳐는 이제 현대에서의 악몽과 직면한 모습을 그려낸다.


드림캐쳐의 새 앨범이 그려내는 것이 '스트레스'다. 침실을 파고든 찜찜한 악몽의 이유를 스트레스로 규정하고 가정, 입시, 취업, 직장생활 등 현대인을 괴롭히는 스트레스의 원인들을 드림캐쳐만의 악몽의 이야기에 녹여낸다.

한편 드림캐쳐의 세 번째 미니앨범 'Alone In The City'는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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