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 김고은 친구로 출연한다/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
배우 정유진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가제)에 출연한다.
2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종영 이후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 합류하며 쉼없는 행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추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멜로 영화. 정해인과 김고은이 출연한다. 극 중 정유진은 (미수)김고은의 대학동기이자 든든한 친구 현주로 출연한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하반기 촬영에 들어가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